전반적으로 이주노동자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긴 한 거 같습니다. 일단 민노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일정 부분 언급이 되기 시작했고 글도 나오고, 그리고 이주노동자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의 논리도 조금씩 다양화되고 있습니다.
초기엔 인도주의적/노동권적 측면에서, 그 다음 세계화란 측면에서 글들을 썼는데, 이제 슬슬 인종주의에 대해서도 언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.
밑에 붙인 것은 배정학님이 작은책에 실린 '고용허가제, 그 뒤'라는 글을 퍼오신 밑에 붙은 쪽글 릴레이입니다. ~에게(쇼르쏘띠에게, V에게) 라는 아이디 쓰는 이와 …